경제 · 금융

[공연화제] 25.26일 야블론스키 독주회

지난 95년 정명훈 지휘의 필하모니오케스트라와 협연, 첫 국내연주회를 성공리에 마친 스웨덴 출신 피아니스트 피터 야블론스키의 내한 독주회가 25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과 26일 부산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이번 독주회에서 그는 드뷔시의 「전주곡집」「서풍이 본 것」「황량한 절」, 프로코피에프의 「소나타 제7번 작품83」, 쇼팽의 「5개의 마주르카」, 리스트의 「3개의 헝가리광시곡」등을 연주한다. 6세때 재즈 드러머로 데뷔해 일찌기 음악성을 과시했던 야블론스키는 14세때 인 85년 바르샤바와 크라코프에서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제1번을 연주하면서 피아니스트로서의 데뷔공연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이후 로열필, 베를린도이치 심포니, 필하모니아, LA필 등과 지속적인 협연을 비롯해 세계 유명 페스티벌의 초청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02)598-8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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