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비엠더블유그룹코리아(주)에서 수입ㆍ판매한 BMW X5 승용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결함을 시정(리콜) 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07년 11월30일부터 2008년 8월28일 사이에 제작된 BMW X5 300대가 대상으로, 이들 차량은 연료펌프 전동기의 전기장치(정류자)가 빨리 마모될 가능성이 있고 이 경우 연료펌프가 작동되지 않아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주행 중 시동이 꺼질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6일부터 비엠더블유그룹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개선된 연료펌프로 무상 교환을 받을 수 있다. 문의(02-3441-7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