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료기기판매협회 대구경북지회는 21일 영남이공대학교에 의료기기 분야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1억1,000만원 상당의 의료기기 제품을 기증했다.
기증식에는 엄태건 지회장(태준메디칼 대표)를 비롯해 이종권 신진의료기 부회장, 최종보 라온메디칼 이사 등 13개 회원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기증받은 고주파치료기 등 23종의 최신 의료기기는 앞으로 의료기기과, 간호학과, 스킨케어과 등의 현장수업에 할용된다.
한편 대한의료기기판매협회 대구지회는 약 80여개 회원사로 결성돼 있으며 지난 3월 영남이공대와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올해에만 8명의 의료기기과 졸업생이 회원 기업에 취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