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102940)이 국내 업체 중에서 퇘행성관절염 치료제 개발에서 가장 앞서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등세다.
코오롱생명과학은 10일 오전 10시00분 전날보다 6.06% 오른 4만6,300원에 거래 중이다.
박광식 교보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국내사들은 난치성 질환 및 희귀 질환의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는 유전자치료제 개발경쟁이 치열하다”며 “임상 단계에서는 코오롱생명과학의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티슈진-C가 국내 임상3상 진행 중으로 가장 앞서 있다”고 밝혔다. 코오롱생명은 미국에서도 임상3상이 상반기 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