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광교에 올 7,518가구 분양

LH, 9월에 3,040가구 임대 아파트 공급


오는 9월 첫 입주를 앞둔 경기 광교신도시에서 연내 7,500가구의 주택이 추가 공급된다. 15일 경기도시공사에 따르면 올해 광교신도시에서 새로 공급되는 주택은 주상복합 2,257가구 등 총 7,518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에스동서는 이달 중 B7블록에 전용 85㎡ 초과 연립주택 242가구를 공급한다. 오는 9월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개 블록에서 3,040가구의 대규모 임대아파트를 선보이며 호반건설ㆍSHK디벨로프먼트ㆍLIG건설 등 3개 민간업체도 아파트ㆍ연립 등의 물량을 내놓을 예정이다. 올해 말에는 광교신도시 첫 주상복합 아파트가 잇따라 선보인다. C1블록에서 리젠시빌이 508가구, C5블록에서는 MDM이 350가구를 각각 분양하며 에콘힐도 2개 블록에서 총 1,399가구의 대규모 물량을 공급한다. 박명원 경기도시공사 사업1본부장은 "신분당선 연장선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권까지 30분이면 출퇴근할 수 있게 된다"며 "이에 따라 신규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올해 광교신도시에서는 9월부터 7개 블록 6,400가구의 아파트가 입주자를 맞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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