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사진) 경기도지사는 29일 도청 국제회의실에서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역도의 장미란, 태권도의 임수정, 은메달을 획득한 유도의 왕기춘, 동메달을 획득한 탁구의 윤재영, 핸드볼의 이민희 선수와 감독ㆍ코치들의 방문을 받고 이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김 지사는 이날 금메달리스트들에게 2,000만원, 은메달리스트에게 700만원, 동메달리스트에게 50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또 감독과 코치 5명에게도 500만원씩의 격려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