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충북지역 장애인 기업의 든든한 지원군 등장

충북도는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충북지역센터가25일 개소식을 열고 26일부터 본격적인 장애인기업 지원 업무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지역센터는 장애인 창업교육, 컨설팅, 자금, 판로 등 종합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의 창업과 경제 활동을 촉진하는 지역 거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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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문을 열게 된 충북지역센터는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전용면적 326㎡ 규모로 총 8개의 창업보육실과 회의실, 매니저실 등을 갖추고 있다.

충북지역센터 개소에 따라 지역내 9만4,000명의 장애인과 818개의 장애인기업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정순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앞으로 장애인의 성공적인 창업과 장애경제인의 기업 활동을 통해 복지대상이 아닌 경제 주체로 성공할 수 있도록 장애인기업에 대한 현지 밀착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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