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만 끼우면 휴대폰, PDA, 노트북 등 다양한 단말기를 통해 자유롭게 휴대인터넷(와이브로)을 즐길 수 있는 가입자식별(USIM)카드가 스마트 카드 형태로 개발됐다.
KT는 프랑스 스마트카드 전문 업체인 악살토와 세계 최초로 와이브로용 스마트카드(Universal IC card)를 개발, 시연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와이브로 스마트카드를 PDA, 노트북, 스마트 폰 등에 키우면 이동중에도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이 스마트 카드는 공인인증서, 신용카드, 멤버십 카드, 전자티켓 등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