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늘(29)이 장진영, 한재석, 김아중, 한지혜, 김성민, 유선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예당엔터테인먼트는 27일 "김하늘이 예당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동감', '청춘만화' 등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등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하늘은 이번 전속 계약과 관련해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매니지먼트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예당엔터테인먼트를 택했다. 한국의 힘을 보여줄 수 있는 아시아 스타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예당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김하늘은 청순한 멜로부터 능청스런 코미디까지 특정 이미지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팔색조의 배우다. 현재 일본에서도 CF, 영화 등 작품 제안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 김하늘이 일본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뉴 아시안웨이브 스타 대열에 오를 거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