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수제 도넛전문점 ‘미스터도넛’이 본격적인 점포확장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미스터도넛은 29일 홍대 앞에 2호점을 열고 연내 8개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해 총 10개의 매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내년 하반기부터는 가맹점을 모집해 점포확대를 보다 가속화할 방침이다.
이번에 문을 여는 미스터도넛 홍대점은 200㎡(60평) 규모에 56석의 좌석을 갖춘 대형매장으로 메이저 상권에서 선발업체와 맛으로 대결하기 위해 홍대를 택했다는 게 업체측 설명이다.
미스터도넛은 홍대점 오픈을 기념해 29일 12시부터 선착순 200명을 추첨해 ‘1년 무료이용권’, ‘24K 3.75g(1돈) 황금도넛 휴대폰 줄’ 등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