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이채익 신임 울산항만公사장 취임


이채익(53ㆍ사진) 울산항만공사(UPA) 제2대 사장이 15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UPA는 이날 오전 울산시 남구 신정동 UPA 건물에서 96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 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현재 항만업계의 경쟁은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며 “조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켜 조직의 힘과 원리로 발전하는 항만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 사장은 항만공사법의 임용 규정에 따라 한나라당 울산시 울주군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직에서 물러났다. 부산 브니엘고, 울산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그는 울산시의원, 울산 남구청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대선 때 이명박 대통령 예비후보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정책특보를 맡았다. 이 사장의 임기는 오는 2011년 12월까지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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