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이번 일자리창출사업에 120억 원,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예비)사회적기업의 경영개선 및 자립기반 구축에 나선다.도는 오는 27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 28일 의정부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경기도 사회적 기업 온라인시스템(http://se.gg.go.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수원=윤종열기자
경기과기원 26일 그래핀소재 기술세미나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Graphene)' 산업 육성을 위해 오는 26일 오전 11시 전자부품연구원 회의실에서 그래핀소재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첨단 신소재로 각광 받고 있는 '그래핀'은 탄소 원자가 한 층으로 배열된 나노 구조체로 높은 치밀성과 탄성을 보유해 전자·정보·에너지·환경 소재 등 다양한 첨단산업에 적용 가능한 물질이다.
경기과기원은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현재 10개 기업 및 기관으로 구성 운영 중인 그래핀 산업지식클러스터를 50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는 산업혁신클러스터협의회(IICC)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수원=윤종열기자
준코그룹 충북도에 2억 상당 방한복 기탁
준코그룹은 충북도의 AI 발생에 따른 축산농가와 방역 당국의 방역활동 소식을 접하고 AI 방역활동 종사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2억 원 상당의 방한복 1,300개를 지난 21일 충북도 AI 방역상황실에 기탁 했다.
충북도는 이날 기탁된 방한복을 이동통제초소, 거점 소독소, 살 처분 현장 등에서 AI 방역활동에 매진하는 방역관계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청주=박희윤기자
칠곡군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5개 선정
경북 칠곡군은 최근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14년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5종류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초단체가 고용 관련 기관 등과 협력을 기반으로 특성에 맞는 사업을 제안하면 고용노동부가 심사해 지원하는 제도다. 선정된 사업은 칠곡농기계특화단지 현장맞춤형 전문인력양성사업, 6차산업 코디네이팅 전문 청년창업가 양성, 네이서비스 분야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양성, 중장년층 베이비붐세대 지게차 기능인력 양성과정, 중소기업 오피스마스터 등이다. 칠곡군은 이 사업을 통해 180여 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칠곡=이현종기자
문경 복선 철로자전거 가은역~먹뱅이구간 개장
경북 문경시는 오는 26일 새로운 복선화된 철로자전거 코스인 가은읍 왕릉리 가은역에서 먹뱅이 구간(왕복 6.2km)을 개장 운영한다.
이 철로자전거 노선은 폐광지역의 아련한 추억과 애환이 담긴 장소로 낭만을 즐길 수 있다. 시는 36억원을 들여 지난 2012년 가은여사를 복원·건립했다. 문경시는 앞으로 구랑리역과 진남역 구간의 철로자전거도 상반기 중 복선화할 계획이다. /문경=이현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