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시장은 이날 오후 성명을 통해 “광주시민의 열망을 전향적으로 수용해 준 정부에 감사드리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우윤근 원내대표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특히 윤 시장은 “법안 심의에 참여한 교문위원을 포함한 여야 의원과 법 개정에 끝까지 주도적 역할을 다해준 박혜자 의원과 박주선 의원을 비롯한 광주지역 국회의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문화전당 운영조직 출범 및 문화 콘텐츠 구축 등 개관 작업에도 한층 탄력이 붙을 것”이라며 “오는 9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차질없는 개관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