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산하 SH공사는 강동구 강일지구에서 국민임대주택 744가구를 오는 15~17일 1순위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규모별로는 전용 39㎡ 35가구, 49㎡ 709가구이다.이 중 390가구는 노부모부양자와 신혼부부, 장애인, 세자녀 이상 가구 등에 우선 공급되고 142가구는 고령자용이다.
임대조건은 39㎡는 보증금 2,666만원에 월 20만7,400원, 49㎡는 보증금 3,630만원에 월 24만700원이다. 신청은 ‘시프트’ 홈페이지나 강남구 대치동 SH공사를 방문하면 된다.
한편 SH공사는 장위동에서도 같은 날 49㎡ 국민임대 3가구를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