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국IBM, 사내 행사로 '온정 나누기' 앞장


한국IBM(대표 이휘성)이 다양한 사내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 있다. 한국IBM 자원봉사모임인 온디맨드커뮤니티(ODC)는 24∼28일까지 서울 도곡동 본사 건물 6층 블루라운지에서 유니세프와 공동으로 사진작가 강제욱의 '세상의 어린이' 사진전을 진행한다. 현재 네이버 갤러리(photo.naver.com/galleryn/20)에 전시중인 사진작가 강제욱은 최근 한국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로서 지난 12년간 약 40개국을 돌며 역사와 문화, 환경 등을 주제로 작업을 해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동안 사진가 강제욱이 촬영한 수십 만장의 사진들 중 세계 곳곳에서 만난 어린이와 물, 희망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이 기간 중 연말 카드 등 선물용품 판매에 대한 수익금은 유니세프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국IBM은 이에 앞서 지난 5월에도 유니세프와 공동으로 주관한 '물과 세상의 어린이' 사진전을 일주일간 진행해 수익금을 유니세프에 기부한 바 있다. IBM클럽 역시 어린이 재단(www.childfund.or.kr)이 진행하는 '동전으로 나누는 사랑'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IBM클럽은 연말까지 회사 주요 장소에 대형 저금통을 설치, 모금된 동전을 어린이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원하는 사람에게는 작고 귀여운 개인저금통을 지급해 가족들과 함께 사랑을 모아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사랑의 동전모으기를 통해 모아진 후원금은 학대 받는 아동 상담, 일시 보호 치료비, 소년소녀가장 및 결식아동 생활비 지원, 북한아동 및 해외아동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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