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과 예술단체가 합심해 소외계층에게 문화기부 행사를 벌인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일 ‘중소기업과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기부여행’을 진행·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중소기업과 예술단체의 공동 후원으로 어린이들을 초청해 무료로 연극·영화 공연에 초대하는 방식이다.
지난달 31일에는 중소업체 안토니와 PMC프로덕션이 흑석지역안동센터 어린이 30여명을 초대해 뮤지컬 공연을 관람시켰다. 이달에는 동우산업이 고양문화재단과 함께 주향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연극 티켓을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