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자사주 소각결정과 양호한 실적모멘텀 등으로 상승 출발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22일 오전 9시13분 현재 0.92%(200원) 오르는 등 이틀 연속 상승세다.
전날 셀트리온은 보유중인 자사주 481만9,244주(3.99%ㆍ1,153억원 규모)를 임의ㆍ무상소각하기로 결정했다. 김미현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 “올 2분기 매출은 350억원, 영업이익 225억원(영업이익률 65% 이상) 이상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자사주 소각으로 주주가치가 증대하고, 또 연내 지주회사 체제 전환 예정 등으로 투명성 제고효과가 기대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