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인 볼트 100m 우승 순간을 담은 사진이 화제다.
BBC 스포츠(@BBCSport)는 "우사인 볼트 우승 순간, 모스크바 하늘에 '볼트'가 내려졌다"며 트위터로 소개했다.
이 사진은 "AFP 올리비 모린 기자의 작품"이라고 알려졌다.
우사인 볼트는 12일(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세계육상선수권대회 100m 결승 경기에서 9.77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모스크바에는 비가 내렸다. 볼트가 결승선을 통과하는 순간 경기장에서 바라보는 하늘에 번개가 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이 사진을 본 트위터 이용자들은 "하늘이 '볼트'를 내려 우사인 볼트의 우승을 축하해주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트위터 @BBC Sports)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