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청소년들의 인터넷 윤리의식을 높이고 아름다운 인터넷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인터넷윤리 순회강연 참가학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순회강연은 전국 50개 초등학교를 선정해 연말까지 8,000여명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교사 및 학교는 신청서를 작성해 온라인홈페이지(http://imucc.kisa.or.kr)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순회강연은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개그맨과 저명인사 등이 강사로 참여해 인터넷윤리 교육의 필요성과 실천 방법 등에 대해 알리고 있으며, 지난 2009년부터 1만2,000여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