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본격적인 혼수 시즌을 겨냥해 디오스 식기세척기 신제품 8종을 3일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멘디니’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 ‘3단 순환세척시스템’을 통해 강력한 세척은 물론 최대 80도 고온살균, 전용 히터를 통한 완벽 건조, 자외선 살균 보관 등 모든 기능이 한번에 가능한 ‘올인원(All in One)’ 제품이다.
소비전력 및 물 소비량, 소음도 줄였다. 6인용 모델의 경우 1회 사용시 소비전력(0.553㎾h)은 전기다리미(0.6㎾h)보다 적으며 물 소비량(8.2리터)은 손설거지의 7분의1 수준이다. 소음도 일반사무실(50㏈)보다 조용한 45.5㏈ 정도다.
12인용 모델에는 다이렉트 드라이브(DD) 모터를 채용해 지름 35㎝ 대형 접시도 세척이 가능할 정도로 공간을 넓혔으며 DD 모터에 대한 10년 품질보증 서비스도 제공한다.
출하 가격은 6인용 49만~73만원, 12인용 69만~109만원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