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국가대표 매력남 누가될까

'미스터월드코리아 2009' 7일 인천서 개막

지난 10월28일 곰TV 대치동 스튜디오에서 예선을 치르고 있는‘미스터월드 코리아 2009 인천온에어’ 참가자들. 이 날 50명의 후보자 중20명의 본선 참가자가 가려졌다. 서울경제 자료사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매력남을 선발하는 '미스터월드 코리아 2009 인천 온 에어'가 7일 오후7시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막된다. 이번 선발대회는 한국일보사가 주최하며 MBC ESPN이 주관방송을 맡은 행사로 서울경제신문과 서울경제SEN TV, 스포츠한국, 코리아타임즈 등이 후원한다. 미스터월드 코리아 2009 인천 온 에어는 버라이어티 쇼를 지향하는 대회로 20명의 본선 진출자는 그동안 다양한 스포츠 활동으로 다진 탄탄한 몸매와 재기 발랄한 끼ㆍ재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선무대에서는 패션쇼와 탤런트쇼를 통해 순발력과 재치는 물론 지성미를 겨룬다. 선발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아이비ㆍ티아라ㆍFT아일랜드 등 인기 가수가 출연해 공연하고 SM아트컴퍼니의 특별 뮤지컬 공연까지 화려한 쇼로 펼쳐진다. 현재 대회 홈페이지와 곰TV의 '미스터월드' 채널에서 본선 진출자를 만나볼 수 있으며 오디션ㆍ오리엔테이션ㆍ프로필 등도 감상할 수 있다. 7일 본선대회는 MBC ESPN 등을 통해 녹화방송으로 방영될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이들은 저마다 독특한 경력을 자랑한다. 장래 희망이 대통령이라는 후보부터 사업가, 소믈리에, 할리우드 배우, 한의사, 가수 등 다양한 미래를 꿈꾸는 젊은이들을 만나볼 수 있다. 대회 입상자는 한국 대표로 내년에 열리는 '미스터월드 2010 코리아'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한편 총상금 6만4,000파운드가 걸린 '미스터월드 2010 코리아'는 내년 3월 말 한국에서 개최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