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닷새간 진행되는 제18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부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만화! 70+30’이라는 슬로건으로 시대적 이슈와 흐름을 만화 특유의 위트와 재치로 표현할 예정이다.
주제전인 광복 70주년 기념만화전 ‘만화의 울림-전쟁과 가족’과 ‘Between Utopia and Dystopia’ 전시를 메인으로 고(故) 김근태 의원의 남영동 기록을 담은 ‘박건웅-짐승의 시간’ 특별전 등 11개의 전시와 윤태호, 이종범, 만취 작가 등의 만화가 사인회, 코스프레 라운지 등 다채로운 만화 프로그램들이 풍성하게 진행된다.
만화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bicof.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