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24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2005년 재무제표 및 당기순익 1,247억원에 대한 이익 잉여금 처분계산서 승인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배당은 주당 929원씩 총 409억원(배당률 18.6%)으로 확정했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는 박찬진 부행장을 재선임하고 노관숙ㆍ한충석 부행장보를 부행장으로, 박병귀 전 서울지점장과 김순철 전 영업부장을 부행장 보로 각각 승진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