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스퍼트는 KT와 가상이동통신망(MVNO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사업자가 이용할 수 있는 단말기개발에 상호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엔스퍼트는 인터넷전화(VoIP) 및 차세대 미디어폰(SoIP), 휴대형인터넷단말기(MID) 등 미디어 컨버전스 기기 전문기업으로 이번 협약에 따라 KT와 MVNO사업자가 사용하게 되는 단말기개발에 협력하게 된다.
회사관계자는 "MVNO사업이 본격화되면 유아, 어학교육, 쇼핑, 병원 등 목적에 따라 특화된 다양한 디바이스가 필요할 전망"이라며 "MVNO사업 성공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