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국민배우' 안성기, 다큐 나레이션 도전

북극곰 일상 통해 온난화 위험 경고… 총 20여억원 투입 대작


안성기, 다큐 '북극의 눈물' 내레이션 맡아 북극곰 일상 통해 온난화 위험 경고… 총 20여억원 투입 대작 이민지 인턴기자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국민배우 안성기(사진)가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에 도전했다. 안성기는 오는 12월7일 방송되는 MBC 창사 47주년 특집 3부작 다큐 ‘북극의 눈물(연출 허태정, 조준묵)’에서 목소리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안성기는 편안하면서 분위기 있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어 방송 3사 시사교양 PD들에게 섭외 1순위 내레이터로 꼽힌다. 이번 특집 다큐는 기후 온난화의 위험에 처해있는 북극을 그려낸 작품으로 북극의 상징물로 인식되는 북극곰의 일상을 보여주면서 달라진 북극의 생태계를 담았다. 한국 다큐멘터리로는 이례적으로 촬영 기간 9개월, 제작비 총 20여 억원이 투입된 대작 다큐멘터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지구 세 바퀴를 돌 정도의 거리를 이동하며 북극의 모습을 담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3일 1부 녹화를 마친 안성기는 “가슴에 와 닿는 영상”이라며 “지구 온난화 문제의 심각성을 잘 보여주는 것 같다”고 전했다. 안성기의 안정된 내레이션이 주제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는 ‘북극의 눈물’은 다음 달 7일 첫 방송을 시작해 3주간 방영될 예정이다. ▶▶▶ 안성기 관련기사 ◀◀◀ ☞ 국민배우 안성기 헉! 두뇌 나이가 72세라니… ☞ '카리스마 지도자' 안성기, 李대통령과 대조(?) ☞ 안성기 "황신혜에 뺨맞고 눈물" 전격 고백 ☞ 안성기 "데뷔 50년만에 첫 자신감 느낀 연기" ☞ 안성기-홍금보 아들 '이색 인연' 공개 ☞ 박중훈 "안성기는 대단한 에로배우다" 폭로? ☞ '국민배우' 안성기, 이정재 표절? 대체 무슨…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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