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첼시, 英프리미어리그 우승

'부자구단' 첼시가 2005-2006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첼시는 29일(한국시간) 밤 런던에서 펼쳐진 프리미어리그 시즌 36차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5분 터진 프랑스대표팀 수비수 윌리엄 갈라스의 헤딩 결승골 등으로 3대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2경기를 남기고 29승4무3패(승점91)로 2위 맨유(24승7무5패ㆍ승점79)와 승점 차를 12점으로 벌리면서 우승을 확정, 리그 2연패의 기쁨을 맛봤다. 맨유의 박지성은 왼쪽 날개로 90분 동안 활약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채 첼시의 우승 세리머니를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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