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탁하 전 의원이 27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5세. 김 전 의원은 제9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전북 김제ㆍ정읍 지역구에서 당선됐으며 대한핸드볼협회장, 남성고 총동창회장 등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임정자 씨와 아들 태우, 신우, 딸 은정, 지숙, 양숙씨 2남3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3호. 발인 29일 오전 8시, 장지 천안공원묘원. (02) 2227-75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