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계열이 미국 10~20세대를 겨냥한 메시징폰을 내놓았다.
팬택계열은 개성이 강한 젊은 층을 위한 쿼티 메시징폰 '임팩트(Impact)'를 미국 이동통신기업 AT&T를 통해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임팩트는 10~20세대를 위해 디자인을 차별화한 제품으로 노트북을 닮은 가로 폴더 형태로 디자인이 돼 있다. 임팩트는 또 메신저, 트위터 대화 내용을 기록하는 '스레디드 SMS 기능'을 갖췄다. 메신저를 하듯 대화 기록을 보며 SMS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것이다.
GPS기능을 탑재해 AT&T 네트워크를 통해 제공되는 내비게이터 서비스를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목적지까지 실시간으로 안내를 받아 찾아 갈 수 있다.
임성재 팬택계열 해외마케팅본부장(전무)는 "임팩트는 가로폴더와 터치패드 등 실용적 첨단 디자인에 감각적인 패션 코드를 입힌 메시징폰"이라며 "소비자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트렌드 세터 역할을 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