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학회 회장에 이종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방사선안전본부장이 선임됐다.
차기 회장이 되는 원자력학회 수석부회장에는 박군철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한국원자력학회는 2,500여명의 원자력계 산ㆍ학ㆍ연 전문가와 학생들이 가입돼 있으며 내년 설립 40주년을 맞는다. 이 신임 회장은 한양대 원자력공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78년부터 30년간 원자력 안전성평가연구 및 안전규제 부문에 전념해온 ‘원자력통’으로 안전해석 및 중대사고 안전성평가 분야의 권위자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