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브라질 금리인상 유력

현재 10.5%…0.25%포인트 인상 예상

 브라질이 물가상승 완화와 통화 가치 방어를 위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오는 25~26일(현지시간) 통화정책위원회(Copom) 정례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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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 등에 따르면 정부와 시장은 중앙은행이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지난해 4월부터 기준금리를 7차례 연속 인상했다. 이 기간 기준금리는 7.25%에서 10.5%로 3.25%포인트나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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