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덴마크 유명 맥주 업체인 하버(Harboe)사의 맥주 필스너(Pilsner)와 레드(Red) 등 2종을 13일부터 수도권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하버사의 필스너 맥주는 체코의 필젠(Pilzen)지방에서 1842년 생산된 세계 최초의 황금색(담색)맥주이며 레드(Red)는 최근 미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맥주스타일로 맥아를 볶는 과정을 달리해 붉은빛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330ml, 1,7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