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제약기업인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고혈압 예방ㆍ치료를 위한 ‘A+ 혈압관리 캠페인’ 홍보대사로 천하장사 출신의 이만기(사진) 교수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교수는 조만간 진행될 예정인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대국민 캠페인에서 혈압관리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 교수는 지난 1983년 민속씨름 초대 천하장사 등극을 시작으로 1991년 은퇴 전까지 천하장사 10회, 백두장사 18회를 비롯해 모두 42차례의 장사 타이틀을 차지해 ‘씨름계의 전설’로 통한다.
박지영 한국아스트라제네카 과장은 “꾸준하고 철저한 혈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A+ 혈압관리 캠페인과 평소 철저한 자기관리로 건강을 유지하는 이 교수의 이미지가 맞아떨어진다”며 홍보대사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