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안드로이드 발툰' 앱 대상에

LG유플러스가 3개월 동안 진행한 ‘오픈 콘텐츠 공모전’수상작이 지난 10일 선정됐다. 방송통신위원회 후원과 LG전자 협찬으로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ㆍ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공모전은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과 유플러스 TV 콘텐츠 두 부문으로 나뉘어 수상했다.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부문 대상은 이용자들이 직접 웹툰을 만들 수 있는 UCC 만화를 애플리케이션으로 즐길 수 있는 ‘안드로이드 발툰(Android Baltoon)’이 수상했다. 우수상과 LG옵티머스 특별상으로는 스마트 등산 도우미, 로맨틱 포스트메모, 주소록 애플리케이션 등이 선정됐다. 유플러스TV 콘텐츠 부문에선 ‘모자가 없어졌어요’, ‘아이와 꼬마 애벌레’ 등이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최고 1,500만원의 상금도 수여됐다. 수상자가 대학생일 경우 LG유플러스 인턴으로 지원할 때 특전도 더해진다.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당선작 중 8개 작품은 현재 LG유플러스의 앱스토어인 오즈스토어에 등록돼 판매되고 있으며, 그밖의 참가작들도 오즈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우수상 수상작인 ‘레이디 버그’는 오즈스토어에서 12월 첫째주 판매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호응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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