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전경련 '제주 하계포럼' 개막

국내외 재계인사 380명 참석

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국제경영원은 27일부터30일까지 제주 신라호텔과 롯데호텔에서 `동북아지역경제의 성장: 동북아 역내외 새로운 기회를 찾는다'를 주제로 제19회 제주 하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강신호 전경련 회장, 오쿠다 히로시 일본경제단체연합회 회장,장앤닝 중국기업연합회 부회장 등 3국 경제단체를 대표하는 재계 인사를 비롯해 동북아 안보.경제 환경에 정통한 국내외 권위자들이 대거 연사 및 패널로 참석한다. 주요 초청 연사로는 해외에서는 칼 스턴(Carl W. Stern) 보스턴컨설팅그룹 회장,필 그램(Phil Gramm) UBS투자은행 부회장 등이, 국내에서는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전윤철 감사원장,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 손병두 서강대 총장, 현명관 삼성물산 회장, 박정인 현대모비스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중국 정부 관료 및 기업인을 비롯해 일본과 동남아 기업인 등 해외에서 50여명과 국내 대.중소기업 최고경영자 330여명 등 총 380여명이 포럼에 참가한다. 국제경영원은 올해를 기점으로 제주포럼을 동북아지역 경제인들이 기업경영 관련 주요 이슈를 토론하고 교류를 갖는 동북아의 대표적인 경제인 포럼으로 발전시킬계획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