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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성세환)이 21일 BS부산은행 갤러리 개관 3주년을 기념해 ‘향토원로작가 조명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에서 오랜 세월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원로작가의 작품세계와 연대별로 작품세계의 변화를 정리한 것으로 지난 2012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올해 선정 전시된 작가로는 서재만, 허정도, 김충진 등 3명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선정 작가들의 연대별 작품 전시는 물론, 각 작가별 미술입문의 이야기에서부터 그 동안의 작품활동 과정에서의 희로애락, 작가 작품세계 설명 등 다양한 이야기와 작품을 정리해 놓은 200쪽 분량이 넘는 사료집을 기획 발간하고, 지역 미술계, 학계, 국·공립 미술관, 대학 등에 무료 배부된다.
이번 전시는 부산 중구 신창동에 위치한 BS부산은행갤러리에서 이달 30일까지 개최되며 전시 관람은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