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에셋플러스] 증권사 대표상품, HMC투자증권 '프랭클린미국금리연동 특별자산펀드'

美대출채권 투자… 금리 오를때 매력


HMC투자증권(001500)은 저금리 상황에서는 안정적인 인컴 수익을, 금리 상승기에는 높은 이자 수익을 거둘 수 있는 '프랭클린미국금리연동특별자산헌드(대출채권)'을 판매하고 있다.


이 펀드는 리보(LIBOR)금리에 연동되는 대출채권에 투자한다. 여기서 대출채권은 국제 신용평가사 S&P 기준 BBB-등급 미만의 기업에 자금을 빌려주고 발행하는 변동금리부 선순위 담보 대출 채권을 의미한다. 기업 자산을 담보로 발행되는 채권인 탓에 회수율이 높고, 선순위를 보장받아 신용 위험에 대한 노출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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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펀드는 금리 상승기에 더욱 유리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기초자산이 변동금리 대출채권이기 때문에 시중 금리가 상승하면 이자수익도 그만큼 늘어나기 때문이다.

시니어론 ETF에 투자하는 상품에 비해 수수료를 크게 낮춘 점도 장점이다. 하이일드 채권 등에 함께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자산을 금리연동채권에 투자하는 등 차별화된 투자전략도 이 상품의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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