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피에스케이 작년 매출 2배로

피에스케이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도보다 104.1% 증가한 1,288억원에 달했다고 2일 공시했다. 피에스케이는 “국내외 반도체 설비투자 증가와 해외 고객사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로 실적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피에스케이가 올해에도 이 같은 실적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여 주가 상향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 김태홍 현대증권 연구원은 “하이닉스 등으로의 설비투자 확대와 대만 수출 물량의 조기 매출 인식, 신규 장비의 매출 발생 등의 요인으로 올해 1ㆍ4분기 매출이 500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상당한 주가 조정을 거친 상황이어서 저평가 메리트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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