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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 어때요?] 기업은행 '윈클래스 골드뱅킹'

'SG골드마이닝 펀드' <br>금·금광 관련 업체 투자…환차손 고려해 가입을

SetSectionName(); [이 상품 어때요?] 기업은행 '윈클래스 골드뱅킹' 'SG골드마이닝 펀드' 금·금광 관련 업체 투자…환차손 고려해 가입을 김영필 기자 susopa@sed.co.kr 기업은행은 금적립계좌 상품인 ‘윈클래스 골드뱅킹’과 금광업 관련 업체에 투자하는 ‘기은SG골드마이닝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먼저 ‘윈 클래스 골드뱅킹’은 가입기간이 최소 6개월부터 3년까지 월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최초 가입금액은 금 1g가격 이상이면 되며, 향후 적립 시에는 1만원 단위로 적립이 가능하다. 해지 시에는 현금 또는 금실물(골드바)로 해지할 수 있다. 고객이 현금으로 해지할 경우에는 해지 시점의 금시세로 환산한 금액을 돌려받게 되며, 금 실물로 해지할 경우에는 100g과 500g, 1Kg 단위로 지급받게 된다. ‘기은SG골드마이닝 펀드’는 금광업 관련 글로벌 기업 중 시장상황을 고려해 재무구조가 우수한 기업을 선별하여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다. 특히 금이나 은, 백금, 다이아몬드와 같은 귀금속 관련된 글로벌 주식에 주로 투자하고 있다. 이 펀드의 신탁보수는 클래스 A형의 경우 연 2.09%이고, 선취판매수수료가 별도로 1% 붙는다. 클래스 C형의 경우 연 2.89%이고 선취판매수수료는 없다. 현재 금 관련 상품은 글로벌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적당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사람들의 투자 대상 가운데 하나다. 2000년 이후 미 달러화가 안전자산으로서의 명성을 잃어가면서 금 가격은 장기적으로 상승추세다. 금은 다른 자산에 비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고유의 가치가 있고, 장기적 안정성이 있다. 하지만 금가격의 경우 가격 변동성이 큰 데다 환율 변동에 따른 환차손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가입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 기업은행의 관계자는 “‘윈클래스 골드뱅킹’은 손쉽게 금에 투자할 수 있는데다 자유적립식이기 때문에 투자시기와 금액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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