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송도등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

송도국제도시와 영종, 청라지구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이 설치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018년까지 송도와 영종ㆍ청라지구에 총 22개 중앙집하장과 240㎞ 주관로, 개별 건축물 내 투입구시설, 기계적 처리 및 고형연료화 시설, 2차 이송관로, 에너지 회수시설을 단계적으로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은 청소차량이 운행되지 않는 시스템으로 투입시설과 관로시설, 집하시설 등 3단계로 이뤄지며 집에서 버린 쓰레기가 지하관로를 통해 자동으로 집하시설로 이동돼 처리 되는 것을 말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7억원을 들여 전문용역기관인 건화엔지니어링에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 광역화'에 대한 용역을 발주했다. 현재 인천경제자유구역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처리집하시설은 송도 2ㆍ4공구에 설치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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