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구대성 양키스 입단가능성"

뉴욕 지역신문 보도

뉴욕 지역신문 ‘뉴욕포스트’가 구대성(35)의 양키스 입단 가능성을 언급했다. 뉴욕 포스트는 3일 “3년 전 뉴욕 양키스가 계약을 시도하다 놓친 구대성이 메이저리그 구단을 방문한다”며 “구대성도 미국 진출 팀으로 양키스를 염두에 두고 있어 다시 한번 양키스가 기회를 잡게 됐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예상 연봉이나 양키스의 관심도 등에 대해서는 소개하지 않았으나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구대성이 뉴욕 지역 신문에 보도된 것은 올 들어 이번이 처음이다. 네덜란드프로축구 PSV에인트호벤의 이영표(27)가 네덜란드 ‘스포츠위크’지 선정 주간 베스트 11에 뽑혔다. 스포츠위크는 3일 “이영표가 지난달 28일 왼쪽 수비수로 나선 FC트웬테와의 홈 경기에서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날카로운 측면 공격과 좋은 수비를 선보였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영표는 특히 ‘에인트호벤의 호베르투 카를루스(레알 마드리드)’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영표가 베스트 11에 선정된 것은 네덜란드 진출 이후 네번째이고 올 시즌 들어서는 처음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