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자산운용은 앞으로 장기자금 중심으로 인덱스펀드 투자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인덱스운용팀을 신설했다고 14일 밝혔다.
장길훈 CJ자산운용 대표는 “미국 등 선진국들은 인덱스 펀드가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 펀드의 30%를 넘고 있지만,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인덱스펀드 활용도가 낮은 상황”이라며 “앞으로 기관의 장기성 자금 중심으로 인덱스펀드 투자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돼 인덱스팀을 신설했다”고 말했다.
신임 인덱스팀장으로는 그동안 주식운용2팀에서 인덱스 펀드와 시스템펀드를 운용했던 한종덕 부장이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