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최길선 회장과 권오갑 사장이 현대중공업 주식을 장내에 매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공시를 통해서 밝힌 주식 규모는 최길선 회장이 1,719주, 권오갑 사장이 1,721주로 2억원 상당이다. 이번 주식 매수에 대해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최고경영진의 주식 매수는 회사 정상화 및 주가 회복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며, “책임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두 최고경영자가 주식매수를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SEN TV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