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해트트릭을 폭발하며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와의 득점왕 경쟁에서 멀찌감치 앞서갔다.
호날두는 13일(한국시간) 레반테와의 스페인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홈경기에서 3골을 터뜨려 4대2로 승리를 이끌었다. 리그 득점을 27골로 늘린 호날두는 2위 메시(23골)와의 격차도 4골로 벌려 득점왕 등극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레알 마드리드도 승점 58이 돼 2위 바르셀로나(48점)와의 간격을 10점으로 벌리며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한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맨체스터 시티가 애스턴 빌라를 1대0으로 눌렀다. 승점 60이 된 맨시티는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58점)에 앞서 계속 리그 선두를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