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백화점들이 와인박람회를 열고 유명 와인을 최대 80%까지 할인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내달 1~3일에는 본점과 잠실점 등 24개점, 8~10일에는 포항점과 울산점 등 5개점에서 2,000여종의 와인 23만병을 정상가보다 40~70% 저렴하게 선보이는 ‘롯데 와인박람회’를 진행한다. 인기 와인인 ‘꼬네따블 딸보 07(4만원)’과 ‘샤또 페리에르 06(6만원)’ 등도 할인가에 내놓는다. 1만, 2만, 3만, 5만원 균일가 와인도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도 4월 1~5일 본점과 강남점 등 전국 7개 점포에서 ‘와인창고 방출전’을 열고 와인 22만병을 최고 80%까지 할인판매한다. 행사 기간 그랑크뤼급의 유명 와인인 ‘샤또 라피드 로췰드 07(79만원)’을 점포별 한정으로 선보이는 것을 포함, 인기와인 81종은 최저 2만5,000원의 특가에 내놓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