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해변 떠밀려온 상어 사체 갈랐더니 새끼상어 '꿈틀'



해변에 떠밀려온 상어 사체속의 새끼상어들이 지나가던 사람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세상밖에 나왔다.


1일 유투브에는 ‘해변의 착한 사마리아인의 도움으로 죽은 상어가 3마리의 새끼 상어를 출산했다’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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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케이프타운 해변으로 알려진 곳에 죽은채 떠밀려온 상어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런데 죽은 상어의 배가 임신한 것처럼 꿈틀거리며 움직이고 있다. 한 남자가 칼을 들고 와 상어의 배를 가르자 새끼상어가 무려 3마리나 살아 움직이며 세상에 나온다.

사람들은 어린 상어를 어미 뱃속에서 빼낸 후 바다로 던져줬고 갖태어난 새끼상어들은 헤엄쳐 돌아갔다.

이 영상을 게시한 사람은 “놀라운 영상이다”며 “새끼상어가 바다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 사람들에게 존경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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