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2005년 보험상품 뉴 트렌드] ING생명 '무배당 변액연금보험'

펀드 구성·연금설계 다양



보험료로 펀드를 구성해 채권이나 증권 등에 투자한 후 수익률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하는 변액보험이 생명보험업계의 주력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ING생명의 ‘무배당 라이프 인베스트 변액연금보험’은 수많은 변액연금상품 중 가장 많은 펀드 구성과 연금지급 옵션 등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상품은 채권에 70% 이상 투자하는 ‘국공채형’, 채권 및 주식의 혼합상품인 ‘안정혼합형’, 이밖에 ‘안정성장 혼합형’, ‘시스템 주식형’, ‘채권형’ 등 5가지로 계약자의 투자성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런 다양한 펀드운용을 통해 고객이 직접 리스크 관리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금융시장 상황에 맞는 투자를 위해 매년 4회 이내 펀드의 변경도 가능하다. 연금개시 시점에서 펀드의 운용실적과 관계없이 이미 납입한 주계약 보험료의 70%(1종), 100%(2종)를 보장하고, 사망보험금이 주계약 납입보험료보다 적은 경우 이미 납입한 주계약 납입보험료를 지급한다. 중도인출, 약관 대출 등이 가능해 고객의 욕구에 맞는 연금 설계를 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계약 후 10년 이상 유지하면 만기 또는 해약하더라도 이자소득(보험차익)에 대하여 비과세 된다. 또 최근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으로 10년이 경과하기 전에 중도인출 했을 때도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이 상품은 투자수익률 하락에 대비한 보증제도를 실시해 상품의 안전성을 높였고 단기적인 급격한 펀드수익률 상승보다는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고수익을 목표로 펀드를 운용해 고객에게 실제로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수익률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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