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테너 박인수·배우 이호재 등 20명 문화훈장

테너 박인수, 연극배우 이호재, 최태지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등 20명이 15일 문화의 날 기념식에서 문화훈장을 받는다. 또 소설가 신경숙과 배우 윤태봉(예명 윤소정) 등 5명은 대한민국문화예술상을, 소설가 김중혁, 바이올리니스트 김윤희 등 장래가 촉망되는 20~30대 예술가 8명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받는다. 문화의 날 기념식과 시상식은 15일 오후4시 복원된 강릉 관아에서 열린다. ◇수상자 ▦은관문화훈장(5명)=김종규 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 시인 이근배, 박재홍(서보) 홍익대 미대 명예교수, 화가 오승우, 박인수 백석대 음대 석좌교수 ▦보관문화훈장(3명)=홍숙호(석창) 홍익대 미대 명예교수, 연극배우 이호재, 배방원(정혜) 국립무용단 예술감독 ▦옥관문화훈장(7명)=신일수 국립예술자료원장, 김의정 명원문화재단 이사장, 최종수 한국문화원연합회장, 김은영 성균관대 부설 궁중복식연구원 부원장, 류춘수 건축사사무소 이공 회장, 성판례(우향) 한국판소리보존회 이사장, 최태지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화관문화훈장(5명)=장재찬 양평문화원장, 정정희 당진문화원장, 조원호 도서관문화연구회장, 신삼기(옥진) 공간화랑 대표, 김묘선 예총 일본관서지회장 ▦대한민국문화예술상(5명)=안호상 서울문화재단 대표, 소설가 신경숙, 이경수 한국미술교육학회장, 임헌원 한국반주음악연구소장, 연극배우 윤태봉(소정)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8명)=소설가 김중혁, 조각가 지용호, 디자이너 이광호, 김주경 오우재건축사무소 대표, 바이올리니스트 김윤희, 김정승 국립국악원 단원, 연극배우 장영남, 김경영 한양대 무용과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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