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2008 한국품질혁신 우수기업] 나라판넬, 조립식 건축자재 품질 우수성 인정


㈜나라판넬은 지난 2005년 1월 전남 동부지역에서 최초로 설립된 조립식건축자재 전문 기업이다. 주요생산품은 E.P.S스티로폼판넬로 가격이 저렴하고 단열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건설 및 현대스틸산업ㆍ대한조선ㆍ현대 삼호 중공업 등 지역 내 유수 기업들과 협력업체 관계를 맺으며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 받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는 제2공장을 가동하면서 홀강판 및 PC라이트까지 생산하게 돼 종합 조립식건축자재 기업으로 거듭났다. 자재 생산 뿐만 아니라 시공까지 함께 담당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A/S에 연구개발 및 업무 전산화로 고객만족을 창출하고 있다. 또 공장구조 개선과 독창적 비용절감 방법을 통해 원자재를 최대한 활용하는 자체 공법을 활용해 원가를 절감하고 있으며 사원제안제도와 우수사원 해외연수제도 등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사세 역시 확장하고 있다.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와 전남 순천시 해룡산업공단 확대 조성에 발맞춰 2007년 4월 율촌산업공단에서 제2공장을 설립했고 지난 2008년 4월에는 제3공장 기공식을 하는 등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지난 2007년 161억원이었던 매출 목표 역시 올해 250억원으로 늘려 잡았다. 1ㆍ2ㆍ3공장이 통합되면 대량양산체제가 본격적으로 가능해지면서 생산량 역시 연간 360만㎡ 규모까지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나라판넬의 향후 목표는 현재에 머물지 않고 항상 도전하는 정신으로 도약을 거듭해 10년 내에 코스닥 상장을 이뤄내는 것이다. 신명균 나라판넬 대표는 “최고 품질 제품 생산은 물론이고 자체 물류 시스템을 가동하는 등 지속적 사업구조 개선활동 및 기술개발을 통해 1등 기업으로 발돋움 하는 게 목표다”라며 “여기에 더해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에 봉사하며 성장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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