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51900)이 2ㆍ4분기 실적 악화로 주가가 이틀째 떨어졌다.
LG생활건강은 5일 3만2,850원으로 마감, 1,350원(3.95%) 하락했다. 전일에는 1,300원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예상치를 훨씬 밑도는 2ㆍ4분기 실적 쇼크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이 회사 투자전망에 대해 굿모닝신한증권은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제시한 반면 메릴린치는 하반기 경기회복으로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며 `매수` 추천해 국내외 증권사간에 의견이 엇갈렸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