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금 53억원으로 출범한 KSNET은 7일 신용카드와 은행 VAN서비스를 제공해온 기존 인프라를 통해 인터넷시장에 진출, 온라인과 오프라인시장에서 모든 결제솔루션을 제공하는 금융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이 회사는 우선 인터넷을 통해 입·출금 등을 하는 일명 인터넷뱅킹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용카드망을 연계해 인터넷으로 신용카드 조회는 물론 현금서비스와 자금이체 등의 서비스도 실시할 할 방침이다.
KSNET은 오는 6월부터 우선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서비스에 나서고 올 연말까지 지방은행까지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 회사는 또 100여명의 외부전문가를 통해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전문사이트 「XPERT」의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종합 인터넷 정보서비스업체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남문현기자MOONHN@SED.CO.KR
